꽃생활화 종합 홍보 인식개선
PERIOD 2019.04 ~ 2019.11

우리나라의 꽃 소비는 2000년 초반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는데다 전체 꽃 소비액의 약 60%가 경조사‧선물용으로 소비되는 관행과 소비자 인식이 강하고 특히 김영란 법 이후 화훼 산업은 심각한 판매 저하를 기록하는 3중, 4중고를 겪고 있습니다.

이 같은 열악한 상황에서 프레인글로벌은 2019년 소비자들의 생활 속 다양한 경험을 연결해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꽃 소비에 대한 장애요인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농림부, 농림축산생활정보원과 함께 꽃 생활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. 꽃 소비의 가장 취약 계층인 2040 세대들에게는 직접적인 경험 제공을 위해 타깃층의 비율이 60%에 이르는 연남동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시행해 이슈와 화제성을 동시에 창출하고자 했습니다.

팝업스토어에서는 일상 속에 꽃이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쇼룸, 꽃마다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정보를 전달하는 전시, 이벤트 참여를 통해 꽃 구매가 가능한 꽃집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. 8일간의 운영 성과는 총 참여 인원이 13만757명에 달했으며, 언론과 디지털 SNS 채널 등을 확산과 노출이 총 534만8113명(209.10.10기준)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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